여행일기/국내여행

경주 주렁주렁에 다녀왔습니다.

은남로파 2023. 1. 22. 12:33

고향이 울산입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부인과 아들과 함께 고향에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할일이 없습니다.

 

다른 지역 주렁주렁에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할 일이 없습니다.

 

급하게 할인하는 곳 찾아서 결제하고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농소에서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한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6893615?placePath=%2Fhome%3Fentry=plt&c=15,0,0,0,dh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규모가 조금 작긴 하지만 7살 아이까지는 한시간정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입장하면 표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재방문하면 30%할인을 해줍니다.

 

키즈노트나 놀이의 발견 같은 앱에서도 30%할인 해줍니다.

 

큰 의미는 없으니 그중에서 싼거 고르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입장하면서 먹이를 구매하는데 너무 적습니다...

 

이게 제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동물들이 계속 받아먹는다면 배도 부르고 건강관리도 힘들겠죠

 

이해합니다.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 우리아들은 신나게 즐겼습니다.

 

먹이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동물과 같이 있는 그 분위기 자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부모들은 자식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 지는게 맞습니다.

 

너무너무 피곤한데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다음에는 또 어디에 가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어디갈까요?

 

그동안 다녔던 곳을 모두 기록한다면 1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놓치지 않고 행복한 기억을 기록해야겠습니다.

 

정보제공을 위한 글이라기 보다는 일기이기 때문에 참고하실 만한 내용들은 링크로 올리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